현대건설, 태안주민 위해 3억원 성금 기탁

입력 2008-01-24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수 사장,"피해복구 위해 적극 협조 할터"...

현대건설(000720)이 23일, 사상 최악의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실의에 잠긴 태안지역 피해복구 및 주민 재활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3억원을 충청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충청남도를 방문해 이완구 도지사 및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도청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피해지역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이에앞서 지난 해 사고 초기에도 태안지역 기름때 제거작업을 위해 임직원 24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를 태안에 급파,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복구장비 7대를 지원한 바 있다.

현대건설 이 사장은"사상 최악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의 고통과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아울러 현대건설의 고향과도 같은 태안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1현장 1이웃 함께하기 운동' 등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0여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39,000
    • +0.21%
    • 이더리움
    • 3,44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72,100
    • -3.79%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7,500
    • -0.52%
    • 에이다
    • 465
    • -2.72%
    • 이오스
    • 582
    • -1.52%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1.12%
    • 체인링크
    • 15,060
    • -2.33%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