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강성훈, 매킬로이...30명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출전 ‘빨간불’

입력 2017-09-1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18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마크 레시먼. 사진=PGA
▲마크 레시먼. 사진=PGA
끌어 올려도 시원찮을 판에 순위가 자꾸만 내려가고 있다.

김시우(22·CJ오쇼핑)와 강성훈(30), 그리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얘기다. 이들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최종일 성적에 달려 있다.

마크 레시먼(34·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에서 우승을 앞둔 가운데 김시우, 강성훈, 로리는 45위밖으로 밀려나 있다.

레시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19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194타를 쳐 공동 2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리키 파울러(미국)를 5타차로 제쳤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27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강성훈(30)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를 차지했다. 전날보다 5계단 올랐지만 페펙스 랭킹에서는 5계단 내려간 57위다.

김시우는 1타를 잃어 합계 합계 2오버파 215타로 공동 64위로 하락했다. 페덱스랭킹 45위에서 55위로 내려가 30명이 출전하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매킬로이도 1타를 줄였으나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2위에 그쳐 페덱스 랭킹도 60위로 떨어져 투어챔피언십 출전이 물건너 갈 위기에 놓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8,000
    • -0.88%
    • 이더리움
    • 4,657,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51%
    • 리플
    • 1,959
    • -0.66%
    • 솔라나
    • 323,200
    • -1.16%
    • 에이다
    • 1,347
    • +2.43%
    • 이오스
    • 1,114
    • -0.27%
    • 트론
    • 272
    • -0.37%
    • 스텔라루멘
    • 614
    • -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13%
    • 체인링크
    • 24,260
    • -0.25%
    • 샌드박스
    • 861
    • -1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