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엄마 권재희 행방 알았다!…박태인, 머리채 잡히고 '봉변'

입력 2017-09-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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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엄마 권재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71회에서는 달님(박은혜 분)이 순희(권재희 분)의 행방을 알게 된다.

병수(이해운 분)는 금숙(이청미 분)에게 다짜고짜 "순희 이모가 오달님 엄마였냐"고 묻는다.

이에 금숙은 달님에게 달려가 "도병수가 언니 엄마 데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달님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깜짝 놀란다. 달님이 병수의 마음을 돌리고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세나(박태인 분)는 재희(최자혜 분)의 동창으로부터 협박 받는다. 동창은 세나의 머리채를 잡으며 "까불지 마라. 청첩장이 부고장 되는 날 꼭 올 거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청첩장을 발로 짓밟는다.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된 문주는 세나를 의심하게 된다. 문주는 달님을 찾아 "무조건 세나 말은 믿지 말라"고 충고하고, 달님은 고개를 끄덕인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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