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뱅크 잠재가치 반영…목표가 ‘상향’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7-09-18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트스투자증권은 18일 카카오에 대해 “ 장기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장기 승부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 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궁극적으로 콜비 수령에 따른 이익기여 잠재력 큰 카카오택시의 빅히트와 카카오뱅크 잠재력 등 감안 시 장기적으로는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며 “특히 카카오뱅크의 경우 은산분리법 개정 후 지분율 40% 가정 등을 적용했을 때 현시점 카카오에 대한 기여는 1조2000억 원으로 시뮬레이션됐다”고 밝혔다.

다만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가치기여는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것인 반면 단기적으로는 마케팅비용 상승 속에 영업이익이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마케팅비 급증에 따른 영업이익 숨고르기가 예상되는 시기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은 3,4분기 모두 두 전분기 대비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반면 영업이익은 숨고르기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46,000
    • +0.76%
    • 이더리움
    • 4,795,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6%
    • 리플
    • 1,999
    • +5.94%
    • 솔라나
    • 327,400
    • +2.73%
    • 에이다
    • 1,388
    • +8.35%
    • 이오스
    • 1,126
    • -0.35%
    • 트론
    • 278
    • +3.73%
    • 스텔라루멘
    • 684
    • +9.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42%
    • 체인링크
    • 25,130
    • +8.13%
    • 샌드박스
    • 852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