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희 에어서울 사장이 2016년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체험부스에서 승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이 한-일 최대 민간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7’에 참여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COEX에 에어서울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캐빈승무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일본의 크고 작은 1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작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에 함께하며 한일 청소년 교류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어서울이 취항하고 있는 5개의 현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MINT STAMP 투어’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각 지차체 경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항공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승무원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에어서울 승무원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왕복항공권 등의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