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우리銀 잔여지분 매각 조만간 공자위 논의 거쳐 결정할 것”

입력 2017-09-18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예금보험공사의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관련 “과점주주 체제가 형성돼 있는 만큼 이들 이익을 어떻게 할 것인지 시장 상황 봐서 조만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잔여지분 매각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지난해 29.7% 매각했고 남은 지분인 18.4%도 최대한 빨리 팔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지연은 우리은행이 지주사로 전환할 경우 2년간 지분매각이 금지되는 것을 노려서가 아니냐는 지적에 곽범국 예보 사장은 "세법 개정안을 통해 기획재정부가 제약 요인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5,000
    • -1.09%
    • 이더리움
    • 4,766,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3.98%
    • 리플
    • 2,075
    • +2.57%
    • 솔라나
    • 355,200
    • +0.06%
    • 에이다
    • 1,488
    • +8.69%
    • 이오스
    • 1,074
    • +3.37%
    • 트론
    • 295
    • +3.87%
    • 스텔라루멘
    • 703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85%
    • 체인링크
    • 24,530
    • +12.47%
    • 샌드박스
    • 620
    • +2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