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분기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로 실적 ↑ – 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7-09-19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투자증권은 19일 포스코(POSCO)에 대해 4분기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철강업체 인수ㆍ합병(M&A)으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 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10월 당대회 이후 인프라 투자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내년부터 중국 대형 철강업체들의 M&A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포스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포항3고로 개보수 완료로 3분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약 5% 증가를 예상한다”며 “중국 철강가격 및 국내 유통가격의 상승에도 포스코는 실 수요자 비중이 높아 실제 평균판매단가에는 개선 요인이 후행해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의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직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9065억 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9,000
    • -1.74%
    • 이더리움
    • 4,756,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68%
    • 리플
    • 2,134
    • +6.06%
    • 솔라나
    • 357,100
    • -0.17%
    • 에이다
    • 1,511
    • +16.95%
    • 이오스
    • 1,078
    • +11.36%
    • 트론
    • 299
    • +7.17%
    • 스텔라루멘
    • 704
    • +7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5.46%
    • 체인링크
    • 24,540
    • +13.87%
    • 샌드박스
    • 579
    • +16.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