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이틀째 큰폭 반등

입력 2008-01-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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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이틀 연속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장초반 갭업 후 추가 상승세는 제한되고 있다.

전일 美증시와 국내 주식시장의 반등세, 그리고 개장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수출과 설비투자의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5%, 전년동기 대비 5.5% 성장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조정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KTB선물 오전장에서 외국인은 소폭 매수에 그친 반면, 은행권이 8천계약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금리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5일 증권업협회의 최종호가수익률 오전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1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5.20%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은 모두 전일 대비 0.09%포인트씩 상승하면서 각각 5.19%, 5.30%, 5.40%, 5.44%를 나타냈다.

CD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0.02%포인트 하락한 5.77%를 기록중이다.

KTB선물 3월물은 오후 12시4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7포인트 하락한 107.61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이 8천272계약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세를 이끌고 있고 증권, 투신, 외국인이 각각 4천807계약, 1천235계약, 870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4만822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천68계약 줄어든 15만87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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