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손오공, 토이저러스 파산 신청 임박...반사익 기대에 '급등'

입력 2017-09-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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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급등 중이다. 토이저러스 파산 임박에 따른 반사익 기대 심리가 작용했다. 경쟁사 마텔이 손오공의 최대주주인 까닭이다.

19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대비 20.52%(790원) 오른 464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의 대형 완구 체인인 토이저러스의 파산임박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토이저러스는 막대한 부채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이르면 19일에 미국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쟁사인 마텔이 보유한 손오공이 반사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 지난해 손오공은 글로벌 완구업체 마텔에 경영권을 매각했다. 이후 손오공은 마텔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마텔샵’을 오픈하는 등 국내 완구 사업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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