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구안이 미국 최대의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콤팩트 SUV’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은 콤팩트 SUV 부문에서 총 6종의 신규 모델과 경쟁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전반적인 차량의 가치, 활용성, 높은 수준의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제니퍼 뉴만 카즈닷컴 편집장은 “신형 티구안의 넉넉한 공간과 가치는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며 “티구안은 카즈닷컴의 카 시트 체크(Car Seat Check) 부문에서 가족들을 위한 훌륭한 옵션이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카즈닷컴의 심사 과정은 시카고 교외의 동일한 코스를 심사위원들이 각 차종별로 반복 시승한 후 결정된다. 이후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와 공간활용성, 전방 충돌 경고, 사각지대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을 평가한다.SUV를 평가할 때는 어린 자녀들이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용 안전 시트 장착 편의성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