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獨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유럽 자동차 소재ㆍ부품 시장 공략

입력 2017-09-20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첨단소재가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Composite Euro 2017] 에 참가한다. 개막일인 19일(현지시간) 전시회 방문객들이 한화첨단소재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가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Composite Euro 2017] 에 참가한다. 개막일인 19일(현지시간) 전시회 방문객들이 한화첨단소재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가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 'Composite Euro 2017' 에 참가해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및 부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첨단소재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복합소재 전문기업 등 약 45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방문객의 70% 이상이 복합소재 및 관련 부품 선정 담당자라는 점에서 고객사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첨단소재는 40.5㎡ 규모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인 스트롱라이트(StrongLite)와 슈퍼라이트(SuperLite), 버프라이트(BuffLite), CFRTPC 및 신규 개발 소재 등을 선보인다.

경량복합소재 외에도 언더바디쉴드, 헤드라이너, 휠아치라이너 등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도 공개한다. 또한 패키지트레이, 로드플로어, 배터리케이스, 범퍼빔 등의 하이브리드 제품 및 미래 아이템인 신규 연구개발 제품과 탄소섬유를 적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전시한다.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임종명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경량ㆍ친환경 복합소재 및 관련 부품을 유럽 내 글로벌 OEM사에 소개함으로써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화첨단소재는 독일과 체코에서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해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부품 생산ㆍ공급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2세들의 광폭 행보…행정부 실세들의 '진짜' 역할은 [이슈크래커]
  • 충격적인 故김새론의 고백, ‘AI 조작’이라고? [해시태그]
  • ‘터졌다하면 수백억’…정치권 규제 프레임 갇힌다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下]
  • 32년 만에 성사된 리그1 vs 세리에A 챔스 결승…관련 징크스는? [이슈크래커]
  •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MOU…‘위기의 영화산업’ 활로 찾는다
  • 아이들, '여자' 떼고 새 출발…이름 '싹' 바꾸는 엔터 업계, 왜 지금일까? [엔터로그]
  • 거세지는 위약금 면제 요구…SKT "7조원 이상 손실 예상"
  • 국민 절반은 울화통 안고 산다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099,000
    • +1.94%
    • 이더리움
    • 2,768,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580,000
    • +11.65%
    • 리플
    • 3,123
    • +3.07%
    • 솔라나
    • 218,300
    • +4.7%
    • 에이다
    • 1,017
    • +5.61%
    • 이오스
    • 1,201
    • +17.29%
    • 트론
    • 353
    • +0.57%
    • 스텔라루멘
    • 388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6.2%
    • 체인링크
    • 21,040
    • +7.68%
    • 샌드박스
    • 412
    • +6.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