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복통으로 입원, 대장출혈 원인 뭐길래?

입력 2017-09-20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빅스 일본 콘서트 포스터(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 일본 콘서트 포스터(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 레오가 복통으로 입원한 가운데, 빅스 레오 복통 원인인 대장출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주 레오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 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하였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되었다"라며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레오는 13일 건강이 악화되자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SNS을 통해 "복통의 원인은 대장출혈에서 오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금일 전문의 소견에 따라 치료와 휴식을 취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대장 출혈은 대장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으로 대장염이나 대장암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이는 식습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고기를 많이 먹는 습관이 대장 출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고령층은 물론 젊은 층도 주의해야 한다.

대장은 상행 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 S자 결장, 직장 등으로 돼 있어 젊을수록 S자 결장이나 직장 쪽에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항문 출혈이다. 이에 치질 증상으로 오해해 방치하는 경우도 잦다.

한편 빅스 LR로 활동해오던 레오는 이번주 일본 스케줄을 앞두고 있었으며, 21일 예정된 팬 사인회도 10월 중으로 연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9,000
    • -1.23%
    • 이더리움
    • 4,627,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5.83%
    • 리플
    • 1,939
    • -9.39%
    • 솔라나
    • 344,700
    • -2.98%
    • 에이다
    • 1,418
    • -4.19%
    • 이오스
    • 1,170
    • +9.86%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73
    • +28.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5.11%
    • 체인링크
    • 23,350
    • +0.56%
    • 샌드박스
    • 865
    • +5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