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F와의 합병 기대감으로 사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28일 오전 9시 6분 현재 KT의 주가는 전일대비 2.79%(1250원) 상승한 4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KT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KTF와 연내 합병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겸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최영석 애널리스트는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KTF와 합병은 올해 중 가시적인 결과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가입자 기반 강화와 수익성 도약의 토대가 될 KTF와 시너지 창출은 올해 구체화 돼야만 경영진 임기 3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