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김호창 과거 '발각', 최고식품家 '발칵'…이보희 친딸 정체 알고 '재조사', 박태인·김희정 '망연자실'

입력 2017-09-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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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와 김호창의 과거가 밝혀지는 가운데 이보희가 친딸이 바로 박은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2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75회에서 최고식품 집안사람들은 세강(김호창 분)이 과거 달님(박은혜 분)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세강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흔든다.

이란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돼 세강을 불러 확인한다. 또 이란은 유경(김희정 분) 네로부터 그간 속아왔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앞서 유경과 세나(박태인 분)는 문주를 친딸로 속여 이란에게 소개했다. 하지만 이란이 유전자 검사를 따로 받아본 결과 문주는 가짜 딸임이 밝혀졌고, 세나와 유경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이란은 재희 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란은 "내가 지금부터 하나하나 다 밝혀야겠다"고 경고한다. 유경은 "우리 이제 다 죽었다"며 걱정하고 세나는 망연자실하며 한숨을 내쉰다.

그 와중에 세나는 달님의 양엄마 순희(권재희 분)를 확보하면서 그녀를 어떻게 이용할지 궁리한다.

한편 이란의 방해로 순희를 놓친 달님은 이란에게 분개한다. 달님은 재욱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돌려주고 재욱은 절망에 빠진다.

결국 재욱은 이란에게 "어머니가 35년 전 시장에 버린 아이가 바로 달님 씨"라고 말한다. 이란은 충격을 받는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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