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의 설렘유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제작진은 22일 김남길과 김아중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명불허전' 12회에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은 '혈자리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허임은 마성태(김명곤 분) 원장이 제공했던 혜택들을 모두 버리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갔지만 허임이 조선 최고의 '침의'라는 사실과 언젠가 돌아가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최연경의 슬픈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광대 미소를 유발하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커플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하나를 두고 거의 닿을 듯 마주보기도 하고, 연인들의 필수코스인 커플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이번 주 방송되는 '명불허전'에서는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한 집살이에 나선 허임과 최연경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서로를 향한 마음의 깊이만큼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허임과 최연경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심쿵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23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