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지연 인스타그램)
펜싱 여제 김지연(29)과 배우 이동진(35)이 결혼하는 가운데, 이동진의 예비신부 김지연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김지연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연은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김지연은 "나름 여자여자했네 이날"이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이동진과 함께 웨딩 촬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한 채,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지연은 또 다른 사진에서 이동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은 "또 쌍의 배우 스포츠 부부 탄생이네", "김지연 펜싱선수 맞아? 운동선수 같지 않은 몸매", "이동진 드라마 '터널' 나왔던 배우네", "3년 열애 결실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0월 29일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시 광교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이에 김지연은 SNS을 통해 신혼집 전경을 게재하며 "난 우리 집 옥상이 좋아"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출처=김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