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현대증권 퇴직연금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입력 2008-01-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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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28일 현대증권의 퇴직연금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스콤은 10여개 대형 증권사의 퇴직연금 운용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대증권이 코스콤에 위탁한 운용관리업무에 대해 독자적인 퇴직연금시스템을 구축키로 결정하고 코스콤을 사업자로 선정했고 설명했다.

코스콤은 이달부터 약 13개월에 걸쳐 현대증권 퇴직연금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 현대증권의 차세대 증권시스템 가동에 맞춰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상호 코스콤 증권·정보본부장은 "그동안 축적된 퇴직연금 운용노하우와 新기록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퇴직연금시스템을 구축해 현대증권의 퇴직연금시장 점유율 상승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05년 12월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퇴직연금 시행에 맞춰 퇴직연금 기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1년간 운용하는 과정에서 해외패키지의 업무처리 복잡성과 신규업무 및 제도반영 등 유지보수에 대한 한계점이 드러나 2007년 11월 한국형 기록관리(RK)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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