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전국 기상도(자료=기상청)
월요일인 25일은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한 때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이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인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충청권ㆍ호남권ㆍ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도 유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ㆍ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ㆍ남해ㆍ동해 모두 0.5∼2.0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