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구자철, 볼 경합 중 충돌 "가벼운 뇌진탕 증세"…"성적도 성적이지만 건강이 우선"

입력 2017-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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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우크스부르크 공식사이트)
(출처=아우크스부르크 공식사이트)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슈투트가르트 원정경기에서 교체된 구자철이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다"면서도 "크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구자철은 전날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30분 만에 교체됐다.

전반 14분 볼 경합 도중 구자철은 상대 선수와 충돌해 넘어져 잠시 그라운드를 벗어나 검진을 받았다. 구자철은 전반 28분에도 경합 중 바닥에 머리를 찧어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마누엘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구자철을 교체했다.

팬들은 "안타깝다", "중요한 순간 부상이라니", "부상 없는 시즌 기대한다", "가벼워도 뇌진탕 증상인데", "빨리 쾌차하시길", "성적도 성적이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다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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