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지방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 대상 ‘전기안전점검’ 활동 펼쳐

입력 2017-09-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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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앙시장에서 LS전선 직원들이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구미 중앙시장에서 LS전선 직원들이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은 구미, 동해, 광주 등 지방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은 케이블에 대한 전문적 진단기술을 활용해 개별 점포들을 방문해 케이블의 절연 성능과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에게 케이블 오남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시행한다.

LS전선은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요청하면 규모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전력시스템 연구그룹과 설비관리팀, 봉사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월 1~2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선 지방 사업장 인근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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