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봉사단, 충남 태안서 기름제거 봉사활동

입력 2008-01-28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이 운영하는 의ㆍ약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인 HMP회원들이 기름 유출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에서 지난 27일 자원봉사를 펼쳤다.

한미약품은 28일 "지난 27일 태안 파도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자원봉사에는 HMP(www.hmphanmi.co.kr) 회원인 의ㆍ약사와 가족, 한미약품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특히 중ㆍ고등학생인 자녀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한 의ㆍ약사 가족들이 많아 행사를 한층 뜻깊게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의사는 "차라리 수술이 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지만 중학생 아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며 "직접 와 보니 태안반도 오염이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해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HMP는 회원들과 함께 제주도 태풍피해 구호성금 모금 등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22,000
    • +0.57%
    • 이더리움
    • 4,065,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83,300
    • +2.57%
    • 리플
    • 4,009
    • +4.54%
    • 솔라나
    • 254,500
    • +1.23%
    • 에이다
    • 1,163
    • +3.56%
    • 이오스
    • 961
    • +4.57%
    • 트론
    • 359
    • -1.37%
    • 스텔라루멘
    • 504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1.52%
    • 체인링크
    • 27,090
    • +1.61%
    • 샌드박스
    • 548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