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포쉬텔팝업 650만 불 추가 수출계약 성사

입력 2017-09-25 10:38 수정 2017-09-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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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은 지난 9월 21일 우즈베키스탄에 포쉬텔팝업 36억 원 규모를 처녀 수출하는 개가를 올린지 하루만에 총 650만 불을 추가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빌은 9월 22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TEN사와 포쉬텔팝업 1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에만 이틀동안 총 150대를 공급하여 1000만 달러 이상을 한꺼번에 수출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성과는 바이오빌 경영진이 직접 우즈베키스탄 TEN사를 방문하여 이틀동안 집중적으로 시장성과 수익성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한 결과 TEN사에서 포쉬텔 사업의 비전이 매우 밝다라며 전격적으로 구매를 결정을 한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포쉬텔팝업은 TEN사가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불하받은 차르박호수와 침강산 주변의 10만평 부지에 시설하게 된다.

차르박호수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위치에 있는 호수로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휴양지와 주요 부유층들의 별장이 집중되어 있는 별장 및 휴양단지이다. 또한 차르박 호수 북쪽에 있는 산인 침강산은 해발 4000미터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스키&리조트가 있는 곳으로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TEN사는 이번에 포쉬텔팝업 100개는 포쉬텔팝업호텔로 시설하여 내년부터 우즈베키스탄 및 유럽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TEN사는 추후 다양한 포쉬텔(뷰티크, 스마트팜, 스몰샵&프렌차이저 등)을 구매하여 향후 3년 내에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1천개 이상의 포쉬텔을 구축하겠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제 바이오빌의 3가지 프로젝트(미병케어프로젝트, 스템셀프로젝트, 리빙케어프로젝트) 사업 중에서 리빙케어프로젝트 사업부문의 핵심 브랜드인 포쉬텔은 지금의 영업 분위기를 감안하면 년간 1천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효자 브랜드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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