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과 트와이스가 10월 활약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갓세븐이 오는 10월 10일 새 앨범 '7 for 7'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트와이스의 10월 말 컴백 소식이 알려지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막내 라인인 갓세븐과 트와이스의 10월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갓세븐부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25일부터 차례대로 새 앨범명, 트랙리스트, 앨범 티저 이미지, 비디오 티저, 개인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스포일러, 쇼케이스 등을 차례차례 진행된다.
갓세븐의 7인조 완전체 활동은 지난 3월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ARRIVAL)'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네버 에버(Never Ever)'로 활동한 이후 7개월 만이다. 갓세븐은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로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에서 3월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2017년 상반기에 33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부문 1위에 4차례나 올라 K팝 그룹 중 이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기록을 수립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트와이스 역시 캐나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신곡은 지난 6월 일본에서 데뷔해 돌풍을 일으킨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TT', '치얼 업(Cheer Up)', '시그널' 등 내 놓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했던 트와이스가 이번에도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