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달러 사나이’ 토마스 사용클럽 타이틀리스트, 신개념 718아이언 6종 전세계 29일 동시 출시

입력 2017-09-26 07:50 수정 2017-09-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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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명품브랜드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클럽 메이커 중 2018년 형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였다. 신제품은 718 아이언으로 AP1, AP3, AP2, T-MB, CB, MB 등 모두 6종이다. 이번 제품은 자신의 기량이나 스윙, 체격 등에 맞춰서 쓸 수 있다는 것이 특징다.

타이틀리스트는 2005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용률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718 아이언은 각 모델별 퍼포먼스 목적에 맞는 설계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헤드 디자인을 복합 구성했다. 각 아이언을 로프트별로 공략하는 거리와 탄도 등 필요한 퍼포먼스가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한 모델에서도 롱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 헤드 구조와 소재가 다르게 구성한 것. 로프트별로 다른 최적의 런치각과 스핀량을 제공한다. 특히 비거리면에서 더욱 뛰어난 AP1, AP3, T-MB 모델의 경우, 롱 아이언의 헤드를 중공구조로 설계하고 얇고 빠른 페이스와 낮은 무게중심을 줘 더욱 긴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힐과 토우에 텅스텐을 삽입해 무게중심을 더욱 낮고 깊게 만들어 역대 가장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완성했다는 것이 타이틀리스트 측 설명이다.

샤프트는 롱아이언에서 쇼트아이언으로 갈수록 무게가 균일하게 증가해 헤드 설계와 함께 퍼포먼스 조합을 맞췄다. 특히 더욱 부드럽게 잔디를 빠져나가는 동시에 일관된 볼 컨텍이 가능하도록 리딩 엣지의 각이 완만해졌다. 다.

■ 718 AP1 아이언-극대화 된 비거리와 관용성

718 AP1 아이언은 최고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전 AP1보다 더욱 세련된 룩과 가장 뛰어난 관용성, 그리고 일관되고 긴 비거리가 특징이다.

이번 718 AP1 모델은 헤드 디자인이 두 가지로 구성된다. 롱 아이언(4,5번)은 최대의 캐리 비거리를 만드는 ‘중공 구조’, 미드 & 쇼트 아이언(6번~웨지)은 ‘360° 언더컷 캐비티’ 구조다. 거리에 따라 최적의 거리와 스핀, 런치각의 완벽한 구성이 갖춰져 스코어를 줄이는 아이언 본래의 날카로운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한, 더욱 얇아지고, 지지대가 없어 반동이 빠른 페이스 인서트는 페이스 전체에서 더 빨라진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 압도적인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헤드의 무게중심을 더욱 낮춰주는 타이틀리스트만의 고밀도 텅스텐 무게추 설계와 높은 MOI 헤드 디자인으로 런치각이 높아져 그린에 볼을 바로 세울 수 있으며, 미스샷을 하더라도 크게 거리 손실없는 샷의 일관성을 제공한다.

■718 AP3 아이언-AP1과 AP2 아이언 장점의 결합. 1+2=3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기술력의 집약체다. AP1과 AP2의 중간 사이즈의 헤드, 투어에서 선호하는 타이틀리스트만의 견고한 타구감과 정교한 샷 컨트롤 (AP2), 모든 레벨의 골퍼에게 필요한 압도적인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 (AP1)을 모두 원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AP3 아이언은 중공-블레이드 구조 헤드에 얇은 L페이스 인서트가 적용됐다. L페이스는 페이스부터 솔까지 L모양으로 이어진 페이스 인서트. 임팩트 시 반발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더욱 빠른 볼 스피드로 극강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높은 탄도와 최적의 스핀량으로 탄착군에 떨어뜨려 바로 세울 수 있다.

롱 & 미드 아이언 (3-7번)은 평균 헤드 무게의 33.33%에 달하는 고밀도 텅스텐이 토우 쪽에 낮게 배치돼 있어 무게중심이 낮아졌다. 페이스 모든 면에서 높은 볼 스피드를 제공해주며 미스샷을 하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줄여준다. 쇼트 아이언 (피칭 및 웨지)의 경우 바디와 페이스가 단단한 소재로 구성돼 있어 웨지와 같은 견고한 타구감과 무게감 있는 샷을 경험할 수 있다.

■718 AP2 아이언-무게 중심의 설계가 달라

전세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택하며 부동의 넘버원 아이언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AP2 아이언이 새로워진다. AP2 아이언은 투어 선수들이 일관되게 타겟을 공략할 수 있는 정교한 비거리 컨트롤이 가능하ㄷ. 투어 선수들이 원하는 외관과 순수한 단조의 타구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718 AP2 아이언은 쇼트아이언에서 롱 아이언으로 갈수록 달라지는 무게중심 설계가 특징이다. 롱 아이언 (3-7번)에서는 힐과 토우 부분에 고밀도 텅스텐이 배치되는 복합 소재 공법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보다 낮고 깊어졌다. 특히 텅스텐이 헤드 바깥쪽으로 치우쳐있어 미스샷에도 비거리 손실이 없는 관용성과 모든 스윙에서 정교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한 안정성을 갖췄다. 718 AP2는 투어에서 가장 선호하는 헤드 사이즈와 디자인은 물론 AP2 아이언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타구음, 단조 아이언 본연의 타구감을 유지하고 있다.

■718 T-MB 아이언-비거리용 더 내주는 머슬백

기존 T-MB 아이언은 국내에서는 2~4번의 롱아이언만 주문 제작으로 선보였던 유틸리티 아이언. 이번에 풀클럽 세트로 718 라인에 합류했다. T-MB 아이언은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출발한 만큼, 더 높은 런치각와 긴 비거리를 원하고, 어드레스 시 하이브리드보다 아이언 외관을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718 T-MB 아이언은 내부 지지대가 없는 중공구조의 머슬백 헤드에 L페이스 인서트가 접합된 제품. 임팩트 시 높은 반발력으로 볼 스피드를 높여 더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로프트에서 원하는 비거리를 수월하게 보낼 수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T-MB에는 718 라인업 중 가장 많은 양의 고밀도 텅스텐이 삽입됐다. 특히 텅스텐이 힐과 토우 부분에 낮고 정교하게 배치되면서 가장 높은 런치각과 많은 스핀을 만들어 멀리가면서도 부드럽게 안착하는 탄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높은 MOI 헤드 디자인으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며, 투어 선수들과의 긴밀한 연구를 통해 완성한 T-MB만의 묵직한 타구감이 돋보인다.

■718 CB 아이언-전통적인 디자인에 최신 설계를 접목

CB 아이언은 투어에서 입증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의 명성을 이어가는 라인이다. 클래식하고 컴팩트한 캐비티백 헤드 디자인에 정교한 샷 컨트롤이 가능한 퍼포먼스까지 겸비하고 있어 투어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 모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718 CB 모델에는 새로운 기술력을 적용돼 관용성까지 강화됐다.

718 CB 아이언에 적용된 타이틀리스트만의 고밀도 텅스텐 설계는 롱&미드 아이언의 힐과 토우에 고밀도의 텅스텐을 정교하게 배치하는 기술. 높은 볼 스피드로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고밀도 텅스텐은 헤드의 외부쪽으로 치우쳐있어 MOI를 높여주기 때문에 투어에서 선호하는 블레이드 헤드의 샷 컨트롤 능력과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높은 관용성까지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이언 번호별로 무게 중심이 다르다. 낮은 로프트에서 높은 로프트로 갈수록 그 무게중심이 조금씩 상향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투어에서 입증된 탄도를 제공하며, 정타에서의 묵직하고 견고한 타구감, 날카로운 샷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718 MB 아이언-머슬백 아이언의 대명사

718 MB 아이언은 전통적인 머슬백 디자인으로 정확한 샷 컨트롤과 전통적인 아이언의 외관, 단조 특유의 견고한 타구음을 원하는 최상급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번 MB 아이언의 머슬백 디자인은 투어에서 입증된 퍼포먼스와 극대화 된 샷 컨트롤, 탄도 컨트롤이 가능하다. 전략적으로 배치된 무게중심 설계가 돋보인다. MB 모델은 순수하게 카본 스틸 소재의 1피스로만 이루어져있어 MB만이 줄 수 있는 클래식한 외관을 완성하며, 모든샷에서 단조만이 줄 수 있는 타구감과 샷에 대한 피드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718 아이언은 지난 6월 투어에서 첫 선을 보이자마자 선수들의 이목을 끌었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MB 아이언을, 디 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T-MB 3번 아이언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장수연이 AP2 아이언으로 우승했다. 지미 워커 (AP3, MB), 빌 하스 (AP3, AP2), 라파 카프레라 베요 (MB), 찰리 호프만 (AP2), 러셀 헨리 (T-MB), 이안 폴터 (AP2), 스티브 스트리커 (CB), 안병훈 (AP3, AP2, MB), 웹 심슨 (MB)은 물론, 김경태 (CB, MB), 박상현 (MB), 이창우 (MB), 주흥철 (AP2), 이형준 (MB), 모중경 (AP2), 김태훈 (MB), 정연주 (AP2, CB), 백규정(T-MB, AP2) 등 국내외 정상급 투어 프로들이 곧바로 718 아이언을 골프백에 추가했다.

타이틀리스트 718 아이언 AP1, AP3, AP2, T-MB, CB, MB는 오는 29일부터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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