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약품, 정부 지원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1061억 달러 항염증 시장 선점 ↑

입력 2017-09-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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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이 급등하고 있다. ‘mPGES-1 타깃 관절염·통증치료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시장연계 미래신약기술개발 지원과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1시 6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날보다 27.13%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시장 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항염증 시장은 2015년부터 매년 5.9%씩 성장해 2020년에는 1061억 달러(약 121조 원)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급속한 노령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인해 관절염과 통증 환자가 급속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제약품은 mPGES-1 타깃 관절염·통증 치료제가 신규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간 후보물질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mPGES-1은 염증에 관여하는 PGE2생성에 있어 제일 말단에 작용하는 효소다. 이 효소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면 염증은 치료되는 반면, 다른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노이드를 저해하지 않는다. mPGES-1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우수한 효능을 가진 약물이 개발된다면 기존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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