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전자, 현대차그룹과 국내 최초 친환경차 핵심소재 개발↑

입력 2017-09-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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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저가 현대차그룹과 국내 최초로 친환경차 핵심소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날보다 5.50% 오른 1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삼화전자와 아모그린텍 등 중소기업과 각각 공동으로 친환경차 핵심소재인 '연자성 코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화전자는 3년간 공동개발 끝에 지난해 말부터 에너지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코어’를 양산공급 중에 있다.

현재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5개 친환경 차종에 적용 중으로 앞으로 친환경 라인업에 확대할 계획이다.

삼화전자는 이번 공동개발로 친환경차 핵심부품의 소재기술, 제조공정과 품질관리까지 완성차 업체의 기준에 부합하는 노하우를 갖추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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