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가 신제품 넥사크로17(이하 넥사크로17)을 출시했다.
투비소프트는 전날 개최한 ‘2017 그랜드세미나’에서 ‘넥사크로17’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넥사크로 17’의 적용 확대로 기업용 UI/UX 사업 영역 확대 및 관련 부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구현 개발플랫폼을 판매하고, 관련 컨설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글로벌 UI·UX 전문기업이다.
넥사크로17은 하나의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환경, 스크린과 플랫폼을 뛰어 넘는 모든 IT 환경에 적용 가능해 현재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로딩 속도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 윈도우/맥 전용 브라우저 지원, 시각적 효과 극대화 등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생산성 등을 최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4년 넥사크로플랫폼(넥사크로14) 최초 출시 이후 3년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이기도 하다. 넥사크로14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제조, 금융,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500여 건에 달하는 구축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이 관계자는 “넥사크로17은 웹과 네이티브 환경 등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UI 플랫폼”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양한 UI/UX 플랫폼, 핀테크,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해 관련 매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출시와 동시에 이미 넥사크로17 공급을 시작해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 등 기존 투비소프트의 UI 플랫폼에 대한 교체 수요뿐만 아니라 신규 적용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