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인폴딩 방식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재추진 소식에 이엘케이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날보다 3.56% 오른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가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과제를 진행하다 과거 중단한 '인폴딩'으로 전환했다.
이미 관련 기술이 상당폭 확보된 인폴딩으로 선회한 것을 두고 상용화가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엘케이는 메탈메시 기술을 개발해 이미 일부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메탈메시는 10만 회 안팎의 반복적인 굽힘에 잘 버티기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용 터치센서로 적합하다.
이엘케이는 ITO필름의 공급 부족 및 원가부담 상승에 대비해 대체재인 메탈메시 필름 양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4년 전부터 메탈메시 관련해서 HP노트북에 양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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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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