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수소산업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의 영향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화진은 전날보다 4.35%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화진의 최대주주는 올해 8월 메타센스로 변경됐다. 메타센스는 메타비스타 백종훈 대표이사가 대표로 등재돼 있는 법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사는 이달 8일 액체수소 기술 및 이와 관련된 기술의 포괄적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 화진은 메타비스타의 전환사채를 인수했다"며 "향후 화진은 수소사업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메타비스타는 연구 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메타비스타의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은 대부분 수소산업 전문 연구인력"이라며 "메타비스타는 화진과 협력해 수소연료전지차, 드론용 액화수소 탱크, 액상형 수소누출 감지센서, 초경량 단열 및 강화 특수소재(Aerogel - FiberHybrid Laminate)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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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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