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관광경영과, 해외취업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09-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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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15학번 김지수 씨(좌측 세 번째) (사진 제공:한국관광대학교)
▲사진설명=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15학번 김지수 씨(좌측 세 번째) (사진 제공: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 관광경영과는 싱가포르, 두바이 등 졸업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관광경영과 김지수(15학번) 씨는 17년도 졸업 후 두바이 해외취업에 성공하여 현재 호텔리어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던 김지수 씨는 한국관광대학교의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 대표 프로그램인 하와이유학프로그램과 해외취업프로그램을 위해서 한국관광대학교로 진학했다.

‘JW MARRIOTT MARQUIS DUBAI’의 식음료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지수 씨는 여러 나라 중 해외 취업처로 두바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김지수 씨는 “조금은 생소하기도 한 두바이에 대해 많은 후배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두바이는 관광산업이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나라로 관광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문화의 다양성 등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이라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나아가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전액교비지원 미국, 일본, 중국 해외유학 프로그램과 싱가포르, 두바이, 호주, 캐나다 등 해외인턴쉽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 현재 23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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