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사 실제투자자 364만명

입력 2008-0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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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코스닥시장상장법인 및 프리보드법인 1678개사의 실질주주(증권회사계좌 등을 통해 증권예탁결제원에 예탁된 주식의 실소유자)수는 1125만명이며, 중복투자자수를 제외한 실제투자자는 364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의 305만명에 비해 19.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투자자 1인당 평균 3.09개 종목, 9762주를 보유하고 있어 2006년의 평균 2.83개 종목, 1만755주 대비 평균 보유종목은 9.2% 증가했으며 소유주식수는 9.2% 감소했다.

증권시장별 실질주주수는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736만명, 코스닥시장상장법인 386만명, 프리보드법인 2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2007년 12월 결산사의 실질주주 형태별 분포는 개인주주가 362만1576명으로 99.4%를 차지했으며 소유주식수는 개인주주 196억8736만주(55.3%), 법인주주 102억3408만주(28.8%), 외국인주주 56억5803만주(15.9%) 순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실질주주수 하이닉스반도체가 32만57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케이티앤지 등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상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만9327명 대비 7.7% 증가한 13만9238명으로 조사됐다.

2007년 12월 결산사의 외국인 실질주주 지분율은 국민은행이 81.3% 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외환은행, 하나금융지주, 쌍용자동차, 대구은행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한편, 외국인주주 지분율이 50% 이상인 회사는 22개사로 2006년의 27개사에 비하여 5개사 감소했다.

개인실질주주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13만7000명(31.5%) 68억9622만주(35.2%)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 50대, 60대, 20대, 70세이상 순이며 20세미만 미성년자도 5만3337명(1.5%)이 9936만주(0.5%)를 소유하고 있었다.

남녀별 분포는 남성 219만명(60.6%) 145억5445만주(74.3%), 여성 142만명(39.4%) 50억2836만주(25.7%)로 집계됐다.

한편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115만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8.2%), 부산(7.0%), 경남(5.1%), 대구(4.7%)등의 순이며, 개인실질주주의 소유주식수는 서울이 90억4770만주(51.1%)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16.7%), 부산(5.8%), 대구(3.8%), 경남(3.7%)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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