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로컴, 큐로그룹 3000억 펀드 조성...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기대 ↑

입력 2017-09-29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큐로컴이 상승세다. 큐캐피탈이 하반기 3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바이오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큐로컴은 전일 대비 5.50%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준 큐캐피탈 대표는 26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하반기 3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약 1000억 원을 바이오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캐피탈의 전체 운용자산(AUM)은 1조2000억 원 규모다. SK증권 인수 과정에서는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약 800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했다.

이 회사는 앞서 스마젠을 통한 관련 경험을 축적했다. 800억 원을 투자해 100% 지분을 인수한 스마젠은 최근 에이즈백신 임상 1상에 성공했다. 에이즈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한 강칠용 박사와 스마젠 대표 이상균 박사가 고문으로 이번 펀드 투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큐로컴은 대규모 바이오 투자의 최종 수혜업체로 거론된다. 스마젠 외에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기대감이 반영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28,000
    • +0.29%
    • 이더리움
    • 4,780,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27%
    • 리플
    • 2,018
    • +6.43%
    • 솔라나
    • 325,900
    • +0.65%
    • 에이다
    • 1,373
    • +5.86%
    • 이오스
    • 1,118
    • -1.84%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734
    • +17.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03%
    • 체인링크
    • 25,350
    • +8.43%
    • 샌드박스
    • 858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