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의 비전인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합시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가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전, 집단·신재생 에너지 등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내달 1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29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에너지기업으로서 안전관리에 힘쓰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58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1955년 창립된 삼천리는 주력사업인 도시가스사업에서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분야를 다각화하고 금융, 생활문화 등 비에너지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행복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믿음 아래 즐거운 일터 만들기, 임직원 가족을 위한 행사 등 다양한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