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 영정사진 코알라 합성, 국정원-심리학자 작품"

입력 2017-09-29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출처=JTBC)

국정원이 심리학자의 도움을 받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는 28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공작이 있었다며 노 전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영정 사진에도 관여했다고 밝혔다.

노 전대통령 영정 사진을 모욕적으로 합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심리학자의 자문까지 들었다는 것.

전 심리전단 관계자는 "영정 사진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뭔지 아냐? 다들 어릴 때 사진에 낙서하지 않았냐? 그러면서 낄낄거리지 않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당 심리학자는 방송에서 '자문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문은 아니고 옛날에 (국정원) 전 직원들 특강을 한번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57,000
    • +1.05%
    • 이더리움
    • 4,796,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4.43%
    • 리플
    • 1,997
    • +7.19%
    • 솔라나
    • 327,100
    • +3.61%
    • 에이다
    • 1,384
    • +8.98%
    • 이오스
    • 1,123
    • +0.18%
    • 트론
    • 278
    • +4.12%
    • 스텔라루멘
    • 697
    • +1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2.48%
    • 체인링크
    • 25,200
    • +9.33%
    • 샌드박스
    • 852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