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 1兆 낙관ㆍ시총 1위 기대감↑

입력 2017-09-29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의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주총회에서 제시된 장밋빛 전망에 힘입어 장중 오름세로 반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2300원(4.40%) 오른 5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2배에 가까운 160만 주, 거래대금은 854억 원 규모다.

이날 셀트리온의 조건부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결정이 이뤄진 셀트리온 주주총회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향후 전망을 낙관한 데 따라 주가도 오름세를 탔다.

이날 서 회장은 주총에서 “통관 기준으로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올해 매출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트룩시마 등의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내년 매출 목표는 2조 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해외에 3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연 5조 원 규모의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위 상장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 결정으로 시총 1위로 등극할 전망이다. 이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은 7조4631억7100만 원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99,000
    • -1.1%
    • 이더리움
    • 4,749,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4.2%
    • 리플
    • 2,055
    • +2.44%
    • 솔라나
    • 355,200
    • +0.62%
    • 에이다
    • 1,463
    • +7.97%
    • 이오스
    • 1,068
    • +5.43%
    • 트론
    • 296
    • +6.47%
    • 스텔라루멘
    • 701
    • +5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4.4%
    • 체인링크
    • 24,310
    • +13.49%
    • 샌드박스
    • 590
    • +1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