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추석 황금연휴가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이 기간 문 여는 병원이나 약국 정보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기간 문을 연 병원 및 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번 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나 '국민콜 110'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371곳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대기 지연 방지 등을 위해 집 근처 문을 연 병원 및 의원, 보건소, 약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