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추석 이벤트·혜택 ‘봇물’

입력 2017-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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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해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삼성카드는 오는 4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6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카드로 홈플러스에서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오는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20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50%의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상품권 증정과 현장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된다.

롯데카드 역시 유통매장 추석선물세트 할인, 고속·시외버스 예매 시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까지 롯데카드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 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추석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의 10%를 최대 100만 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달 13일까지 추석선물세트 5만 원 이상 결제 시 10%를 현장할인 해준다.

이마트는 오는 4일까지, 홈플러스는 6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BC카드는 오는 9일까지 스타벅스 전 음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BC카드(신용·체크)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음료 등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지난달 29일부터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이달 한 달 동안 10만 원 이상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연휴 기간 내 스타벅스에서 결제한 금액 중 가장 높은 1건에 대해 50%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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