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 연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 여행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 여객 수가 11만4746명으로 개항
이래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종전 하루 최다 출발 여객은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 30일 10만9918명이었다.
이번 출발 여객 최대 기록은 하루 만에 경신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이날 해외 여행객이 전날보다 많은 11만50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