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이태임이 동료 배우에게 대시를 받아봤다고 고백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 특집으로, 기존의 누님들에 이태임, 장도연, 한선화가 새롭게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태임은 같은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 “한 명한테 있다. 배우였다”라며 “당시 많이 부담스러웠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태임은 “그때 내가 서울에서 좀 먼 곳에서 살았다. 그런데 그분이 밤에 우리 집 앞까지 찾아왔다”라며 “그러면서 촬영 때 힘들지 않냐, 그런 걸 물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미선은 “같이 촬영했던 사람이냐”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이태임을 당황케 했다. 놀란 이태임은 “진짜 옛날이야기다. 5~6년 전이다”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지금 당장 그때 작품 검색해보자”라며 이태임 놀리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