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대책 여파에…서울 아파트 거래량 한달새 44% 급감

입력 2017-10-02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강동·노원·성동구 등 투기지역 거래량 8월의 절반 이하로

8·2 부동산 대책 여파에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건수 기준)은 총 8348건을 기록했다. 지난달(1만4848건) 거래량보다 43.8% 감소한 수치다. 작년 동월(1만839건)보다도 23% 감소했다.

주택거래 신고기간은 계약 후 최장 60일이다. 지난달의 경우 6∼7월 거래량이 많이 포함됐지만게 9월부터는 8·2 대책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강남권이다. 강동구는 전월(931건) 대비 62.5%나 급감한 349건을 기록했고, 강남구는 486건으로 전월보다 54.2% 줄었다. 작년 9월 거래량에 비해서는 각각 48.2%, 23.1% 떨어졌다.

서초구는 전월 대비 48.5% 감소한 387건을 기록했다. 송파구 역시 597건으로 전월 대비 41.4% 떨어졌다.

투기과열지구지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까지 시행된 데다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양도소득세가 10%p 중과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비강남권에서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노원구와 성동구의 거래가 감소했다.

노원구의 지난달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총 781건으로 전월(1670건) 대비 53.2% 감소했고, 성동구는 290건으로 전월(640건) 대비 54.7% 빠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육천피’ 축제에 초대 못 받은 네이버·카카오⋯“AI로 얼마 벌었니?”
  • 정부, 전국 농지 첫 전수조사 나선다…투기 위험군 정밀 점검
  • 트럼프 “모든 목표 달성까지 대이란 전투 계속될 것”
  • 불장에도 지난달 신규상장 ‘0건’…IPO 시장 한파
  • 합격 통보 문자 후 4분 만에 취소…法 “부당해고”
  • 중동 하늘길 멈췄다…공항 마비에 발 묶인 한국인 관광객
  • 지난달 코스피 거래대금 ‘최대’⋯ 하루평균 30조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8,000
    • -1.91%
    • 이더리움
    • 2,856,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3.39%
    • 리플
    • 1,991
    • -4%
    • 솔라나
    • 123,000
    • -4.21%
    • 에이다
    • 404
    • -4.27%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27
    • -5.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3.84%
    • 체인링크
    • 12,780
    • -3.84%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