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3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당원이 운영하는 국민전통갈비을 방문, 밝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지난 5개월 동안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서민경제, 그리고 민생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작지만 큰 변화를 조금씩 일궈내고 있다"면서 "반드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추 대표는 "민주당은 밝은 보름달에 담긴 국민의 소망, 촛불의 기대를 잊지 않고 국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며 "가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오직 민심만을 받들어 민생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엄중한 안보 상황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