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추석연휴' 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쌀쌀' 남부 밤부터 비…서울 최고 23도 "미세먼지 좋음"

입력 2017-10-05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연휴인 오늘(5일)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도와 경남서부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비도 오면서 내일까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서울 기온은 17.5도다. 이 밖에 백령도 15.4도, 인천 18.2도, 춘천 13.8도, 강릉 17.0도, 울릉도·독도 15.4도, 서산 17.6도, 수원 17.5도, 청주 18.8도, 안동 15.1도, 전주 18.9도, 대전 18.3도, 대구 15.7도, 포항 19.9도, 목포 18.7도, 광주 18.8도, 여수 18.5도, 창원 17.6, 부산 19.1도, 울산 18.8도, 제주 21.4도 등이다.

오늘 오후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3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9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울릉도·독도 18도, 서산 23도, 수원 23도, 청주 22도, 안동 21도, 전주 22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포항 20도, 목포 21도, 광주 22도, 여수 20도, 창원 22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추석 이후인 내일(5일)은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해 모레(6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니 기상청은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그 밖의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다. 다만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시작하는 비는 내일(6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에 기상청은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밖의 연휴 기간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61,000
    • +2.56%
    • 이더리움
    • 4,860,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8.45%
    • 리플
    • 2,002
    • +6.89%
    • 솔라나
    • 330,400
    • +4.62%
    • 에이다
    • 1,398
    • +11.22%
    • 이오스
    • 1,128
    • +3.39%
    • 트론
    • 282
    • +6.82%
    • 스텔라루멘
    • 702
    • +16.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5.53%
    • 체인링크
    • 25,120
    • +8.28%
    • 샌드박스
    • 856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