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경북 영주에 태양광발전설비 공급

입력 2008-0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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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태양광에 750KW급 태양광발전설비 공급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에너지의 발전 사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파루(043200)는 삼진태양광에 750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루는 올 4월초 경북 영주에 완공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전지모듈 및 태양광추적장치 등 태양광발전 관련 설비 구조물을 납품하게 된다.

파루의 이종현 이사는 “파루의 태양광발전 구조 설비물은 선진국 못지않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 여러 태양광 발전소에 구조물을 납품한 실적이 있다” 며 “태양광에너지의 발전사업이 호남권에 이어서 영남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설비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태양광발전은 태양으로부터 빛 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주는 발전방식으로 청정 에너지원을 사용하고 대기오염, 소음, 발열, 진동 등의 공해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미래의 주요대체에너지원으로서 무궁한 가능성을 안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는 크게 태양전지모듈, 인버터, 태양광추적장치와 구조물로 구성이 되며, 태양발전을 위해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에는 한 방향으로 고정으로 설치되는 고정식과 태양을 추적함으로써 모듈의 발전효율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추적방식이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파루는 올들어 선경중공업(10억)과 LG CNS (8억), 삼일태양광과 줌톤에(30억) 등 대기업과 전문 에너지기업에 태양광발전설비 구조물을 납품했으며 2007년 100억 상당의 태양광발전 설비물 공급 실적을 거두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발전 산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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