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월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갤럭시노트8'을 정식 소개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홀(Auditorio do Ibirapuera)에서 현지 언론, 거래선, 소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8’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행사는 지난 8월 뉴욕 언팩 행사에서 선보였던 3면 스크린으로 구성해 마치 입체 영상을 보는 듯한 무대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외에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시장에 갤럭시노트8를 출시해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브라질에서 6일부터 사전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21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