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 신임 대표이사에 김경한 SIT 대표 선임

입력 2017-10-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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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860> 김경한 한화S&C 신임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김경한 한화S&C 신임 대표이사. 2017.10.10 [한화S&C 제공=연합뉴스]/2017-10-10 10:23:19/<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연합뉴스)
▲<YONHAP PHOTO-1860> 김경한 한화S&C 신임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김경한 한화S&C 신임 대표이사. 2017.10.10 [한화S&C 제공=연합뉴스]/2017-10-10 10:23:19/<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연합뉴스)

한화S&C는 김경한 SIT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4년 한화정보통신에 입사해 기획관리 및 IT 혁신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201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SIT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SIT는 공장 자동화 관련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자동화 설비 및 관련 부품 제조 전문업체다.

김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의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한화S&C만의 주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화S&C는 김 대표이사가 IT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이달 1일 자로 물적 분할 후 새롭게 출범한 한화S&C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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