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21포인트(0.18%) 상승한 2만2872.8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60포인트(0.18%) 높은 2555.24를, 나스닥지수는 16.30포인트(0.25%) 오른 6603.55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한번 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어닝시즌도 좋은 모습으로 막을 올리면서 증시가 강세를 유지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우와 S&P, 나스닥 등 3대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