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11월6일부터 1주일 내 단기 신용융자 사용 고객을 위한‘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을 신설하고 연 4.3%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KB증권은 연체이자율도 연 12%에서 연 9.9%로 인하할 계획이다.
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은 금리 계산방식을 소급법이 아닌 체차법을 유지해 고객이 해당 기간에 대한 실질적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차법은 각 사용기간에 해당되는 금리를 기간별로 달리해 이자율을 적용하며 소급법은 마지막 사용기간에 해당하는 이자율로 전체 대출기간의 이자율을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박강현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KB증권 신용융자 이용시 각 사용기간에 해당되는 금리를 기간별로 달리해 이자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단기 구간의 금리인하 효과가 매우 크다”면서“앞으로도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2018년 3월31일까지 신용 및 대출 잔고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신용공여 고객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