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e모저모]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의 ‘말말말’…“망자랑 이혼하겠다고?”

입력 2017-10-13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으로 고발된 서해순 씨가 12일 경찰에 출석해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 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 앞서 “딸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은 소송과는 관련이 없다”라며 “서연이가 잘못됐다고 친지ㆍ친구분들께 알리지 못한 점은 불찰이다. 그런 상황이 오해를 일으켜 너무 죄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서 씨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만든 영화 ‘김광석’에) 팩트가 하나도 없다. 10여 년 전 인터뷰를 짜깁기했고 초상권 허락도 없이 만들었다. 돈을 벌기 위한 것은 아닌지, 정신상태가 정상인지 의심스럽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경찰 조사가 끝난 뒤 무고가 있으면 법적 대응하고 나도 그분(이상호 기자)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 언론인이 맞는지 다른 억울한 분은 없는지 직접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딸 서연 양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만일 거짓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할복자살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씨는 자신을 형사고발한 故 김광석 씨의 가족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치며 이번 일이 정리되는 대로 이미 망자(亡者)가 된 고인과 이혼하겠다고도 했다.

이런 서 씨의 발언에 네티즌도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ts****’는 “고인과 이혼해서 인연을 끝낸다고? 망자가 된 남편, 딸과 인연을 끝내려면 저작권 및 관련 재산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아이디 ‘hele****’는 “故 김광석과 이혼, 할복자살 등을 언급하면서 웃는 게 너무 무섭다. 이게 웃으면서 할 말인가”라며 서 씨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네이버 아이디 ‘ly****’은 “아직 진실은 밝혀진 게 없는데 지나치게 마녀사냥을 하는 게 아닐까. 서해순 씨 말이 진실이라면 사람들은 피해자에게 돌을 던진 게 된다”라며 섣부른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아쉬움 속 폐막…한국 금3·종합 13위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96,000
    • -0.39%
    • 이더리움
    • 2,88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44%
    • 리플
    • 2,063
    • -2.27%
    • 솔라나
    • 123,000
    • -2.07%
    • 에이다
    • 401
    • -2.67%
    • 트론
    • 428
    • +0.71%
    • 스텔라루멘
    • 229
    • -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2.75%
    • 체인링크
    • 12,820
    • -1.84%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