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돌보미 활동 사연 공모전 개최

입력 2017-10-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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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과 돌보미들이 겪는 감동적인 사연을 나누기 위해 ‘2017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가정 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내용은 △이용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로 인해 가족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겪은 사례 △아이돌보미가 돌보미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례 △돌보미와 이용가정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사례 등 아이돌봄 서비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연이다. 공모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

여가부는 1차 시·도별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명(대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을 선정, 12월 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부부 등 양육 공백을 겪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봐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6만 1000여 가구가 이용했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범죄경력 조회와 건강검진 확인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파견된다는 점에서 이용 가정의 만족도가 높다. 여가부는 내년도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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