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뉴욕발 훈풍·지표 호조에 전반적 강세…일본 0.60%↑·중국 0.09%↑

입력 2017-10-1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가 16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0% 상승한 2만1281.42를, 토픽스지수는 0.70% 오른 1720.5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3393.52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8% 오른 1만732.42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3% 높은 3323.66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8658.04로, 0.63% 상승했다.

지난주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제회복을 배경으로 강세를 유지한 것이 이날 아시아 증시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글로벌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에 상승하고 있다.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가 오는 22일 치뤄지는 가운데 집권 자민당이 낙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해외 투자자들이 정권 안정을 호재로 인식하고 있다.

보험업체 도키오마린홀딩스는 북중미 지역의 허리케인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손실이 경쟁사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3.9% 급등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물가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해 전월의 1.8%에서 하락했지만 시장 전망과는 부합했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6.9%로, 전월의 6.3%와 전문가 예상치 6.4%를 모두 웃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8,000
    • +0.01%
    • 이더리움
    • 4,75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47%
    • 리플
    • 1,980
    • +1.38%
    • 솔라나
    • 324,700
    • -0.43%
    • 에이다
    • 1,356
    • +3.59%
    • 이오스
    • 1,113
    • -2.11%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683
    • +7.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1.4%
    • 체인링크
    • 25,180
    • +6.33%
    • 샌드박스
    • 856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